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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7 관광시대, 오세훈 시장의 매력적인 서울 만들기

    오세훈 시장은 2023년 9월, '서울 관광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관광산업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라는 비전과 함께, 3.3.7.7이라는 핵심지표를 설명했는데요, 아래의 내용과 같습니다.

    출처 : 서울시

     

    POINT

    ◆ 3 : 3000만 명의 관광객

    ◆ 3 : 300만원 이상 1인 지출액 

    ◆ 7 : 7일 이상의 체류일

    ◆ 7 : 70% 이상의 재방문율

     

    오세훈 서울 시장은 비전 발표와 함께 "관광객이 도시에 감동을 느끼고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대규모 인프라가 아닌 관광 현장의 진심 어린 서비스"라며, "이번 미래비전 선포를 계기로 시와 업계가 뜻을 모아 서울관광의 품질, 매력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면 '서울'은 머지않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심 차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만큼, 올해 제일 기대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의도 서울의 달인데요. 커다란 열기구를 한강 상공에 띄어 외래 관광객 3000만을 목표로 추진되는 것입니다. 아래 자세하게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여의도 밤 하늘을 밝게 비춰 줄 '서울의 달'

    2024년 6월, 가장 기다려지는 것 중 하나가 '여의도 서울의 달'입니다. 서울시가 야간 관광활성 및 숙박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인데요. 2026년까지 한강 150m의 상공에 열기구를 띄우고, 한강 수상 호텔 등 다양한 숙박시설까지 도입한다고 합니다. 서울의 달은 한강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계류식 헬륨기구이며, 제작 및 구매 설치 가격은 약 32억 이상입니다. 

    *계류식 헬륨기구(가스기구) :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여 수직으로 비행하는 기구로서 일반 열기구 보다 안정성이 뛰어남

     

    ◆예정일 : 2024년 6월 중 오픈

    ◆ 위치 : 여의도 공원

    ◆ 운영시간 : 정기 점검 월요일 제외 / 연중무휴 운영

    ◆ 입장료 : 2만원 ~ 2만 5천 원 예정 

    ◆ 탑승시간 : 13분

     

    위의 내용과 같이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추후에 사업계획과 진행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올여름 '서울의 달'을 볼 생각에 벌써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네요, 아름다운 여의도의 건물들과 반짝이는 한강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꼭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꼭 그 행복 놓치지 말고 느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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