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공항] 정보/MOU체결/이용 팁

하늘길이 시작 되는 곳, 인천 국제공항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시켜 주는 '인천 국제공항'은 2001년 3월 29일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을 이어받으며 첫 공식적으로 개장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과는 48km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 점을 의아해하기도 했었습니다. 서울이 수도이지만 인천에 공항이 있는 것이 한국여행 시 혼란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울과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여행시 이 점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시간대의 공항셔틀버스와 모범택시기사님들이 공항 앞에 항상 대기 중입니다. 또한 공항철도도 서울과 실용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규모와 효율성 및 서비스적인 부분으로 보았을 때, 2023년에 세계 최고의 공항 4위에 오르는 명예를 얻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 증가하는 승객 수에 인해 기존에 1개의 여객 터미널을 1개 더 개장해, 총 2개의 여객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탑승하시는 분들은 해당 항공사의 터미널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인천공항의 주요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방문 시 여러분께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스마트 선도 공항'이 되는 것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항공사들의 짐/외투 보관서비스와 캡슐호텔, 그리고 환전 시 필요한 은행들이 있습니다. 점차 인천공항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많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데요. 인천공항은 2023년 12월에 '글로벌 스마트 선도 공항' 도약을 목표로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등 해외 유수 공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키폴공항은 100년 이상의 공항 운영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항 운영 전 분야에서 4차 산업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인천항공은 스키폴 공항과 '스마트 인프라 관리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는데요. 이번 체결로 양 사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 시설생애주기 개선 및 자산경영관리, 공항시설 리뉴얼 등 세부주제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여행수요자가 급증하고, 빅데이터/4차 산업 기술 활용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인천공항이 역사가 깊은 스키폴공항과 손을 잡은 것은 현명한 전략입니다. 우수한 곳의 시스템을 배우며 앞으로 더 승객들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될 인천공항의 모습을 기대해 봅시다.

 

인천 국제공항, 이용 꿀 팁

인천공항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승객들에게는 어려운 장소일 수 있습니다. 공항을 방문하기 전 미리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 비행시간과 공항 지도 탑승절차를 확인하여 방문 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여건이 되지 않아 미리 사이트 확인을 못했더라도 괜찮습니다. 공항 안 안내데스크에서 인천 공항의 탐색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체크인 카운터와 탑승구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전에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해 키오스크를 통한 자동 체크인을 이용하거나 직접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공항 내에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어 승객들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내에 휴대폰 충전대도 마련되어 있어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 안내데스크에는 무료 여행안내 지도와 책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판매하는 큰 규모의 면세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부 상점에서는 특정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니, 면세점에 방문 전 미리 구매할 물품의 재고와 가격 그리고 할인 쿠폰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인천 국제공항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에게 한국의 기술발전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천 국제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