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뉴스] 특가/ 운항 재개 노선/ 봉사활동 (2024.02)

2024년 2월 마지막 주, 진에어 관련 최신 뉴스 총 정리 

객실 승무원 채용이 시작되면서 '진에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현재 서류/영상 접수 마감 후 서류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 안으로 서류합격자가 발표될 것을 예상합니다. 이에 발맞춰, 번거롭게 진에어 관련 뉴스를 찾는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진에어 최신 뉴스와 정보'에 대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진에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

진에어, 부산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진에어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부산발 나트랑과 나리타 등 신규 취항을 통해 부산 지역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는데요. 이번 특가 프로모션으로 인해, 경남/경북권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가성비 있게 여행을 다녀오길 희망합니다. 또한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공항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번 객실 승무원 공고 중 서울/부산 채용을 나누어서 진행하는 것을 보아, 진에어가 부산에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가 프로모션 탑승기간은 3월 31일 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진에어의 가장 큰 장점인 '특가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제공'은 기존과 통일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 진에어

◆부산 발,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

오사카 7만1700원

삿포로 8만 9800원

나리타 8만 9800원

오키나와 13만 9800원

세부 12만 4500원

냐짱

괌 15만 5000원

 

현재 특가는 위의 금액과 같이 진행되며, 환율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총액 운임이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진에어, 울산 출발 제주 노선 3월 31일 운항 재개

진에어가 울산-제주 노선 운항 중단 3년 5개월 만에 매일 1회 왕복 운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사 측과 노선 확대를 꾸준히 논의한 결과인데요. 울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힘을 쓰고 있습니다. 울산-제주 노선은 낮 12시 35분 울산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4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0시 5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55분에 울산공항에 도착합니다. 

 

진에어, 필리핀 바기오에서 봉사활동 및 기부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바기오 지역의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벽화 도색, 보수 공사를 비롯해 태권도 체조, 양치 교육 등 놀이 활동과 문화교류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모두 기부했습니다. 바자회 물품으로는 의류, 장난감, 문구류, 육아용품, 화장품 등이 마련되었으며 바자회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다시금 필리핀 바기오 지역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외 진에어는 지난해 1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협약을 맺어 청소년 대상직업 교육 및 제주 반려해변 공동입양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