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LCC/소개/기내서비스/승무원채용

대한민국 대표 실용 항공사LCC 진에어

한진그룹에서 2008년 설립한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Fly, better fl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실용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진그룹은 본래 대한항공(FSC)만 운영했으나, 저비용항공사의 타이틀로 새로 '진에어'를 출범했습니다. 처음 시작을 대한항공의 거대 인프라를 도움받아 원활하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기는 물론 운항 노선과 정비, 케이터링 서비스 등 모든 지상조업 서비스를 대한항공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한진'이라는 가족 그룹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활발하게 운항 중이며, 2023년 7월부터 인천공항 출발 편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탑승터미널이 바뀌었습니다. 진에어가 도입하여 운항 중인 항공기는 보잉사의 B777-200ER과 B737-800, B737-8, B737-900 이렇게 4종류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인수합병으로 인해서, 아시아나계열의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진에어에 포함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 사항은 완전히 합병이 되고 난 후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거대 LCC항공사가 출현하는 것입니다.

 

Jini의 즐거운 서비스

진에어의 객실 승무원을 '지니(jini)'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기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앞에 '지니'라는 명칭이 붙습니다. 지니의 기내 서비스에는 4가지가 있는데요. 지니기내식 서비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사전 주문을 한 후 기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지니 홈배송&편의점은 기내 안에서 즐기는 다양한 간식거리를 홈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지니 듀티 프리서비스는 사전 인터넷 예약 및 기내 안에서 면세품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진에어의 특화 팀 'Delight JINI'는 요일 별로 기내안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승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예를 들어서 기내 유소아 승객을 위해 화려한 마술쇼와 풍선아트, 구연동화를 보여줍니다. 또한 가창력이 좋은 지니 분들이 노래를 부르고 악기 연주를 하며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지속적으로 승객들에게 무언가를 주기 위해서 연구하고 행동하는 진에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고객과 가까워지기 위한 진에어의 노력

진에어는 하늘에서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고객들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서 진에어 임직원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객실승무원분들의 일상생활까지 영상에 담아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진에어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며, 유튜브 채널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는 릴스를 주로 이용하여 객실승무원들의 끼를 자랑합니다. 진지함보다는 웃음기를 유발하는 릴스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는 진에어가 딱딱한 이미지를 추구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에어 객실 승무원 채용 정보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 채용을 활발히 하는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진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류 합격률이 높은 편은 아니며, 작성 시 회사 기업분석을 철저히 한 후 진에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진에어는 청바지를 입고 면접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객실 승무원의 유니폼이 청바지 이기 때문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인사팀 직원분께서는 "면접장에 들어온 지원자 중 청바지가 어색해 보이는 지원자들이 있다."라고 말하며 청바지와 지원자의 어울림을 강조했습니다. 2차 면접 시에는 외국어 회화면접도 함께 진행되니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지원자 분은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4년 상반기 객실승무원 채용이 곧 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모두가 단단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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