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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추운 겨울 속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
국내의 항공사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회,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어떠한 목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릴 항공사의 활동은 이스타항공의 유기동물을 위한 보호소 봉사활동입니다.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아르르'와 함께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를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유기소 환경 개선 작업을 도왔습니다. 약 30명의 자원봉사자들(임직원)이 참여했는데요. 유기견들의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청소하고 시설을 보수하며, 유기견과는 산책과 놀이를 통해 교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보호소의 유기견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기내 담요와 영양식품 등 펫 용품을 보호소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다양한 펫용 생필품도 함께 기부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도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올 해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라 하니, 이스타항공의 행동을 주목해 봅시다.
대한항공, 어린이 안전 교육을 위한 기부
대한항공은 기내안에서 사용되고 남겨진 폐 기내담요를 활용하여 안전방재모를 제작했습니다. 이는 재탄생해 어린이들의 소방안전 교육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강서소방서가 운영하는 소방안전교실의 지진체험교육에서 사용되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안전방재모 제작 작업에는 대한항공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는데요. 안전방재모에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스티커를 부착하며 기부 박스를 포장하는 것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기존에는 기내담요를 충분히 사용한 후 폐기되는 것이 절차이지만 업사이클링을 통해 안전방재모로 재 탄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퇴역 항공기, 승무원 유니폼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작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승무원 유니폼으로 파우치를 제작해 그 안에 의약품을 담아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용유초등학교에 기부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폐기되는 기내 물품을 통해 업사이클링 후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진에어, 사랑의 쁘띠 목도리 만들기
진에어는 이웃과 함께 따듯한 겨울을 나고 싶다는 목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 5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목도리 기부 행사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쁘띠 목도리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스케줄 근무가 많은 항공사 특성상 임직원들의 각 일정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45명에게는 목도리 제작 키트와 뜨개질 방법이 담긴 영상이 제공되었으며, 임직원들은 힘을 함쳐 두 달 동안 50개의 목도리를 완성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인들의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진에어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는데요. 임직원 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절임 배추를 나르고 정성스럽게 버무려 약 1000kg의 김치를 담갔습니다. 김장 김치는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 100 가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진에어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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