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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승장구의 대명사 '티웨이항공'

    2024년 가장 주목해야 할 항공사는 바로 티웨이항공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으로 인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항공사가 티웨이항공이기 때문이다. 중단거리노선을 위주로 운항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LCC티웨이 항공은 2010년 8월 설립되었다.  과거에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과 가까운 일본, 대만 위주로 노선을 운항했으며 그 누구도 유럽노선까지 취항할 줄은 몰랐다. 왜냐하면, 유럽노선은 대형 FSC항공사만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시아나의 경영악화와 같은 변수로 인해서 대한항공과 합병이 가까워지면서 유럽 4개 도시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노선은 티웨이항공 인수가 유력해졌다. 현재 티웨이 파리공항 직원의 채용이 시작되었으며, 6월에 첫 취항 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3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7대 더 추가 도입 예정이다. 2023년에도 객실승무원 채용을 4번이나 했지만 앞으로 비행기가 추가 도입이 되면 승무원채용은 무조건 해야 하는 상황이다. 승무원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다. 놀라울 정도로 몸집을 크게 만들어가고 있는 티웨이항공, 그들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자.

     

    LCC 1등항공사 만들기, 정홍근 대표의 목표

    티웨이 정홍근 대표는 과거에 한진그룹 직원이었다. 대한항공 국내선영업팀장과 진에어 경영지원부서장을 거쳐 2015년 12월 티웨이항공 대표이사가 되었다. 정홍근 대표는 고객들을 진정으로 섬기고 고객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항공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사가 되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 안전을 위해 티웨이항공만의 안전훈련센터를 만들어 철저한 위험관리를 통해 책임을 인지하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티웨이항공의 최우선의 가치는 안전이다. 정홍근대표는 티웨이항공 직원이 채용될 때, 3차 면접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면접에 임한 지원자들에게 늘 '진솔함'을 강조한다. 외운 답변 말하지 말고, 굵고 간결하게 말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는 직원을 채용할 때, 꾸며져 있는 사람이 아닌 진정성 있는 지원자를 뽑고 싶다는 정홍근 대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정홍근 대표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의 밑거름이 된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그는 앞으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비는 항공사로서 열매를 맺기 위해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인원 충원을 할 계획이다. 현재는 '신입 부기장 채용'이 시작되었으며, 객실승무원 2차 면접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정홍근 대표 행보가 기대된다.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한 분이시다.

     

    저비용항공사 최초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 출시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2024년 3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도 마일리지제도가 있었지만,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이전에는 탑승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는 제도였지만 멤버십 서비스는 연회비를 납부하며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티웨이플러스는 출범한지 6개월 만에 가입자가 1명 명이 되었다. 또한, 티웨이플러스를 이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긍정적으로 만족한다는 답변이 전체 80% 이상 차지했다. 가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은 '사전 좌석 무료혜택'이다. 또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및 수하물 우선 수령 등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티웨이플러스는 구독형 서비스의 형태로 4개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에 따라 연회비도 상이하다. (라이트-2만 9천 원, 베이식-7만 9천 원, 프리미엄-15만 9천 원, 프리미엄플러스-29만 9천 원)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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