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올해 목표 "무결점 안전" 이스타항공은 2023년 12월부터 한 달간 '사내 안전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임직원 투표를 통해 올해 안전 표어를 선정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의 2024년 안전 캠페인 표어로 'Better safety, Better Eastar(더 높은 안전, 더 나은 이스타)', 'Hi Eastar, HIGH safety(높은 이스타, 높은 안전)', 'safety First, 시작은 나부터'를 선정했습니다. 당선된 안전 표어를 홍보 포스터 등 각종 제작물로 활용해 사내 곳곳에 배치하고, 소지할 수 있는 굿즈로 제작해 임직원들이 항상 안전에 대해 의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무결점 안전"이라며 "활주로와 공역, 지상, 항공기, 근로자 안전 등..

대한민국 대표 실용 항공사LCC 진에어 한진그룹에서 2008년 설립한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Fly, better fl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실용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진그룹은 본래 대한항공(FSC)만 운영했으나, 저비용항공사의 타이틀로 새로 '진에어'를 출범했습니다. 처음 시작을 대한항공의 거대 인프라를 도움받아 원활하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기는 물론 운항 노선과 정비, 케이터링 서비스 등 모든 지상조업 서비스를 대한항공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한진'이라는 가족 그룹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활발하게 운항 중이며, 2023년 7월부터 인천공항 출발 편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탑승터미널이 바뀌었습니다. 진에어가 도입하여 ..

승승장구의 대명사 '티웨이항공' 2024년 가장 주목해야 할 항공사는 바로 티웨이항공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으로 인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항공사가 티웨이항공이기 때문이다. 중단거리노선을 위주로 운항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LCC티웨이 항공은 2010년 8월 설립되었다. 과거에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과 가까운 일본, 대만 위주로 노선을 운항했으며 그 누구도 유럽노선까지 취항할 줄은 몰랐다. 왜냐하면, 유럽노선은 대형 FSC항공사만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시아나의 경영악화와 같은 변수로 인해서 대한항공과 합병이 가까워지면서 유럽 4개 도시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노선은 티웨이항공 인수가 유력해졌다. 현재 티웨이 파리공항 직원의 채용이 시작되었으며, 6월에 첫 취항 한다는 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 2007년 10월 첫 설립된 대한민국의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코로나팬데믹 전까지 활발하게 운항을 하다가 코로나19와 전 대표이사의 채용비리 문제, 재무상황 악화 등 여러 가지 악영향을 받아 2020년 3월 전 노선을 운항중단 선포하였다. 이로 인해서 이스타항공의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포기하지 않았다. 운항중단과 여러가지 악재에도 회사를 일으킬 방법을 찾아냈다. 마침내 2023년 1월 사모펀드 운용사 VIG가 지분 인수를 완료하며, 이스타항공은 다시 하늘을 날아오를 준비를 하게 되었다. 3년 동안 여러 변수와 우여곡절 끝에 2023년 3월 드디어 재운항을 시작했다. 물론 이전의 직원들도 다시 복귀를 할 수 있게 순차적으..

혁신의 항공사, LCC AERO-K 불편하지만 당연했던 것들을 과감히 뒤집자! 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기성의 항공사들과 다른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에어로케이의 출발은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2016년에 '에어로케이'항공이 설립되었지만 운송면허 관련 및 예상치 못한 코로나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가상승 등으로 취항을 하지 못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에어로케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항공업계의 문을 두드렸다. 그들의 노력이 행운을 불러 온 것일까, 청주시에서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에어로케이의 운항을 지지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끝내 에어로케이는 암흑 같던 긴 터널을 지나 2021년 4월 청주-제주 노선을 공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