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2017년에 첫 설립되었지만, 운송면허 발급 문제와 코로나 사태 등을 거치며 2022년 10월 첫 국제선 취항하게 된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시기를 잘 견뎌 온 항공사이다. HSC(하이브리드항공사)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FSC(대형항공사)와 LCC(저비용항공사)의 중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사실 에어프레미아는 완전하게 만들어져 있는 회사가 아닌 '만들어가는 중'인 회사다. 취항지가 새롭게 증편이 되어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활발하지 않으면 다시 중단을 시킨다. 이처럼 잦은 취항과 중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면, 다방면으로 열심히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현재 비행기 보유 대수는 5대이며 앞으로 2대를 더 추가 도입할..
혁신의 항공사, LCC AERO-K 불편하지만 당연했던 것들을 과감히 뒤집자! 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기성의 항공사들과 다른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에어로케이의 출발은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2016년에 '에어로케이'항공이 설립되었지만 운송면허 관련 및 예상치 못한 코로나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가상승 등으로 취항을 하지 못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에어로케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항공업계의 문을 두드렸다. 그들의 노력이 행운을 불러 온 것일까, 청주시에서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에어로케이의 운항을 지지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끝내 에어로케이는 암흑 같던 긴 터널을 지나 2021년 4월 청주-제주 노선을 공식적으로..